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지난 1월 11일 목요일 미봉홀에서 제67회 졸업식을 성대하고 웅장하게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문태고등학교가 자랑하고 선도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졸업식은 학부모와 졸업생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문태고등학교 졸업식, 그 중심에는 항상 ‘학생’이 있다. 1,2학년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예도단을 구성하여 입장과 퇴장 시 예도의식을 진행하고, 졸업생들은 졸업 가운을 모두 착용하고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 후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 졸업장을 받는다. 학생회의 축하공연에서부터 문태 구호 제창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학생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문태고등학교 이재원 학생회장은 ‘문태고등학교만의 이색적이고 색다른 졸업식 문화를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 우리 후배들은 어떠한 졸업식을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문태고등학교 김승만 교장은 ‘졸업식 문화를 이끄는 문태고등학교가 되겠다.’며,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매회 고민하고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약속하고, 졸업생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