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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 의재의 숨결을 찾아서
광양공공도서관, ‘제3차 길 위의 인문학’ 성료
2017. 11.01(수) 16:10
광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지난 25일과 28일, ‘무등산 자락, 의재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제3차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연을 맡은 김병헌 강사(전남대학교 예술대학, 前의재미술관 학예사)는 의재 허백련의 삶을 토대로 참가자들에게 남종화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동양미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28일에는 3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광주 의재미술관과 춘설헌, 의재묘소 일대를 탐방하며 의재 허백련의 작품과 남종화를 직접 보고 의재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인현 참가자는 “이번 인문학 기행을 통해 남종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보니, 평소에 관심 있었던 고전인문학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도서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과 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광양공공도서관 담당사서는 ‘3색(色)의 남도인문학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담은 3차례의 길 위의 인문학 기행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치며 내년에도 광양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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