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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려, 즐거움이 넘치는 ‘송우 꿈자람 축제’ 열려
학생이 주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축제
2017. 10.31(화) 09:01
송우초등학교(교장 박동원)가 지난 27일 학생, 학부모, 교사(이하 송우교육공동체)가 계획하고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배려, 즐거움이 넘치는 ‘송우 꿈자람 축제’를 개최했다.

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계획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송우초가 이번 ‘송우 꿈자람 축제’도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조직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체험과 표현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계획, 운영하고 학생·학부모공연, 전시를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과학체험과 탐구 부스, 공예·신체활동 부스 등 12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광산구 보건소와 중독관리센터에서 비만 예방, 흡연 예방 등 3개의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음식체험 부스와 비누 만들기 등 5개의 나눔부스를 운영했다.

공연 역시 송우교육공동체가 함께 준비했다. 희망하는 학생들이 작품을 준비하고 학생회와 교사가 함께 심사하는 오디션을 통해 공연에 올랐고, 학부모회에선 1년간 꾸준히 준비해 온 난타공연으로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줬다. 또한 학교 내 방과후 교육활동과 동아리, 문화예술수업, 학교 밖 지역아동센터, 유레카창의융합센터의 사이언스 매직쇼 등과 같이 학생의 성장과 꿈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도 공연에 참여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축제는 학교에서 준비하고 학부모들은 공연 관람만 왔었는데 함께 참여하니 더욱 즐겁다”며 “학교 행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우초 박동원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응원하는 자리인 만큼 학교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송우 꿈자람 축제’가 우리 아이들에겐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교육공동체에겐 학교 주인으로서 축제를 만들고 즐기는 기회로, 지역사회 단체는 우리 아이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점점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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