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3박 4일)까지 화순, 영광, 영암, 함평, 완도지역 중학교 2학년 학급 반장, 부반장, 모범학생 83명을 대상으로 ‘제4기 중학생 창의 리더십과정’ 을 운영했다.

중학생 창의 리더십과정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지도자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추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미래사회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더십과정의 특징은 골프, 국궁, 예절 등 다양한 지도자 소양교육을 통하여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의식과 장차 변화될 세상과 삶의 방식에 적절히 대비하고 주체적으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다.

삼호중학교 최정인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또한 지도자 소양교육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바른 인성과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김영형 원장은 “다양한 지도자 소양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비판적, 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거듭 강조했다.

올해 중학생 창의 리더십과정은 11월 10일까지 도내 중학교 2학년 학급반장, 부반장,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총 6기 4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