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문화 스포츠 칭찬합시다
이양초, 부산 내리초 도농교류 문화․예술․역사 체험
영호남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
2017. 04.25(화) 09:16
이양초등학교(교장 안향자)에서 영호남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부산에 위치한 내리초등학교(교장 하정순 ) 6학년 학생 18명과 인솔교사 3명이 4월 19일 이양초등학교를 방문하였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도농교류 문화예술역사 체험 행사’를 가졌다. 두 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화상협동수업, 문화 교류, 상호 방문 등 꾸준히 교류를 가져왔다. 매년 번갈아 서로의 학교를 찾고 있는데 작년에는 이양초가 부산을 방문하여 소중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올해는 내리초등학교가 이양초를 찾아오게 되었다.

내리초 학생들의 도착에 맞춰 이양초 학생들이 준비한‘스트링 콰르텟’환영 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의 행사는 환영사 및 기념품 전달에 이어 함께하는 점심식사로 이어졌다. 이양초에서 준비한 단체 티셔츠로 갈아 입은 내리초 학생들은 이양초 6학년 학생들과 함께 버스에 올라 운주사로 이동하였고, 버스 안에서 화순에 관한 퀴즈를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운주사에 도착한 두 학교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운주사 곳곳을 돌아보며 화순 지역의 역사와 유적 등을 돌아보았고, 화순 지역의 오랜 역사 및 운주사에 전해져 오는 와불 설화 등을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화순고인돌역사유적지’로 이동하여 유적지 입구에 마련된 선사체험장에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였다. 나무 조각을 이용하여 작은‘솟대’를 만들며 솟대가 가지는 의미와 전통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솟대 바닥에 날짜와 이름, 소원을 적으며 오늘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서로 이름을 적어 주면서 우의를 다지기도 하였다. 활쏘기 체험,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버스로 이동하면서 유적지 곳곳에 산재해 있는 고인돌을 살펴 보고 고인돌에 담긴 조상들의 삶을 그려 보며 학교로 돌아왔다.

두 학교 학생들이 체험을 하는 동안 이양초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이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하였다. 이양초 체육관에서 두 학교의 학생들과 교원들, 이양초 학부모님들이 모두 어울려 삽겹살파티를 하며 소중한 만남의 장을 함께 하였다. 내리초 6학년 이민제 학생은“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역사를 직접 와서 보고 들을 수 있었고, 친절한 친구들과 재미있는 체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던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양초 학생들 또한 부산의 학생들과 함께 하는 체험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달하였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박정철 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2026.10.20(화) 10:55
최신순 조회순
전라교육신문 : (500-01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5799전라교육신문(jledu.co.kr). all rights reserved. 고충처리인제도

대표전화 : 062)232-1487-8광고문의 : 062)232-1487팩스 : 062)223-1471이메일 : ch2321487@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 전라교육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