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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 김윤식 선생이 함께 시와 그림이 있는 감성 체험
강진교육지원청, 『제18회 영랑백일장 및 미술 감성 체험』
2016. 04.28(목) 16:00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4월 26일(화) 영랑생가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제18회 영랑백일장 및 미술 감성 체험』을 실시하였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체험행사는 학생들에게 영랑 선생님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금번 행사는 일반적인 대회의 개념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현장에서 우리 지역의 향토적 감성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모란의 꽃내음과 화사한 봄 햇살이 가득한 영랑생가 및 ‘세계모란공원’에서 운문, 산문, 미술부로 나누어 영랑 선생께 드리는 편지와 내가 발견한 아름다운 강진 및 영랑생가에 대해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였다. 현장에서는 선생님들의 안내를 통해 경쟁보다는 소통, 소외보다는 함께 더불어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청람중학교 백주현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데 영랑 김윤식 선생님의 일대기를 읽어보면서 유명한 시인의 입장이 되어 보는 상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편지글로 표현해보니 강진과 영랑 선생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향후 학생들 작품을 『제20호 모란』으로 엮어 발간할 예정이고, 다산의 독서법으로 다산知性, 영랑 감성학교로 영랑感性, 청자빗기 체험학습으로 도공人性 등 강진의 특징이 살아있는 학생 문화·예술 교육의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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