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10월 31일(토)에 중동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 미배치 학교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원어민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구례외국어센터 운영진과 관내 원어민 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매번 새로운 체험거리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른 나라의 문화 알기를 주제로 하여 “Bonfire Night in UK (영국의 본파이어 나이트 축제)”, “Beligian Waffles (벨기에 와플 만들기)”, "African Mask(아프리카 가면 만들기)”, “Amercian Football(미식 축구)”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호(중동초) 학생은 “사진으로만 보고 설명을 듣던 다른 다라의 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 해보니 훨씬 더 즐겁고 이해가 잘 되었다. 와플을 좋아하면서도 어느 나라 음식인지 잘 몰랐는데, 오늘 제대로 알게 되고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고 하였다.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영어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농어촌과 도시의 영어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