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과학교육원(원장 조종현)은 9월 18일과 19일 1박 2일 동안 소외계층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별 나눔 천체관측활동” 과 9월 24일 가족 단위의 80여명과 “음악과 함께하는 별 헤는 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별 나눔 천체관측활동”과 “음악과 함께하는 별 헤는 밤” 프로그램은 에듀퍼포먼스 그룹 “이끈음”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국악에서 사용하는 악기들을 학생들과 함께 합주를 통한 참여의 음악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천체망원경 사용법과 가을철 밤하늘”을 주제로 한 천문 강의와 돔영상관 천체투영실의 “가을철 별자리” 교육, “천체망원경으로 행성 찾기”, “태양 관측법과 흑점” 등으로 세부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회배려계층 학생들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가을철 밤하늘에 대해 집중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별 나눔 천체관측활동”은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배려계층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0월 23일에 3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인 “음악과 함께하는 별 헤는 밤”은 10월 21일에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