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유치원(원장 신건숙)은 지난 6월 24일(수) 유아들의 바르고 고운 심성을 기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원아 94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5씨앗 품성 가꾸기’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2015.3.1.자 나주 혁신도시내 개원한 공립 단설 빛누리유치원은 유아기 인성의 싹을 틔우기 위해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5씨앗 품성’ 즉 맵씨, 말씨, 마음씨, 솜씨, 오감씨‘를 기르고자 이를 특색교육으로 추진하고 매월 발표회를 가지고 있다.

이에 유아들은 그동안 익힌 5씨앗 중 하나를 선정하여 친구들과 부모님 앞에서 발표하는 5씨앗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자기표현력 신장 및 자존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6월 발표회에서는 12명의 유아가 주제발표, 동화, 동시, 동요, 발레, 태권도, 레고블럭으로 만든 작품 등을 발표하여 친구들과 학부모님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만 5세 유아의 ‘우리가 살고 있는 곳, 우리 손으로 지킵시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친구들과 어린 반 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만 4세의 유아의 발레 ‘반짝반짝 작은 별’은 행복을 꿈꾸는 작은 별의 모습을 보여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표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신건숙 원장은 “5씨앗 품성 가꾸기를 통해 바르고 고운 심성을 길러 빛누리 행복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