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양동초등학교(교장 정성숙)는 지난 4월 3일(금) 전 학급 및 특별실에서 양동예술꽃마을 프로젝트라는 ‘예술꽃 씨앗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1-4교시에는 학년별로 2시간씩 교육연극을, 방과후학교에서는 우쿠렐레(전학년)와 놀이연극(저학년), 퍼포먼스연극(고학년), 디자인아트(전학년)를 실시하였다.

‘양동예술꽃 프로젝트’는 매주 금요일에 예술꽃 씨앗학교의 날에 운영하며, 각 학년 교육연극(50시간), 연극과 우쿨렐레 동아리(24시간), 미술과 음악 실기 수업(12시간)의 교육과정 연계 수업과 예술꽃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놀이연극(저학년), 퍼포먼스연극(고학년), 우쿨렐레, 디자인아트 부서를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학부모와 교사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연수 및 학부모, 교사 예술 동아리 등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6기 예술꽃 씨앗학교 17개 초등학교 중 광주에서는 광주양동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연극중심의 통합예술교육 분야에서 연 8천만원씩 3년간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정성숙 교장은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끼를 발현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의 허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