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문화 스포츠 칭찬합시다
「선비의 하루」
담양중 소통과 공감을 위한 부자(父子) 캠프 실시

2014. 10.15(수) 15:41
담양중학교(교장 김성희)는 10. 8~9일[1박 2일 간] 부자캠프를 월봉서원(광주시 광산구 소재)에서 운영했다. 이는 평소 부모의 바쁜 생계활동으로 밥상머리 교육이 부족하고, 인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자(父子)가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캠프를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 9월 교육부로부터 인성교육 실천 우수학교로 선정된 담양중학교는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캠프를 통해 올(All)선(善)인성교육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로 처음으로 실시된 부자(父子) 캠프는 30여명의 학생과 아버지가 참여해 평소에 친밀감을 느끼기 어려웠던 아버지와 자식간의 유대를 강화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전통 교육의 공간이자 문화공간인 서원에서 풍요롭고 여유있는 힐링 캠프를 통해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회복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활기찬 학교생활로 이어가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유복배례(儒服拜禮) 예절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 예를 갖추어 21세기 올곧은 선비가 되기 위한 체험을 하였다. 최병래 영광교직회장의「남자도 출산을 해야 아버지가 된다」라는 부모 특강을 통해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별빛 쏟아지는 서원에서 밤 깊어가는 줄 모르고 우·아·소(우리 아들과 아버지를 소개합니다) 및 마음을 담은 편지 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서로에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이찬(담양중 2년)군은 "캠프를 통해 아버지의 세계를 조금이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아버지와 대화의 시간을 늘려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희 교장은 “앞으로도 이런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올곧은 선비 만들기에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융합형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박정철 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2026.10.20(화) 10:55
최신순 조회순
전라교육신문 : (500-01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5799전라교육신문(jledu.co.kr). all rights reserved. 고충처리인제도

대표전화 : 062)232-1487-8광고문의 : 062)232-1487팩스 : 062)223-1471이메일 : ch2321487@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 전라교육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