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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장휘국 후보 비정규직 노조 관권선거" 즉각 중단
무기계약직 등 비정규직 노조를 동원한 관권선거를 자행
2014. 05.28(수) 16:28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교육청 산하학교 무기계약직 등 비정규직 노조를 동원한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며 이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성명서 내요에 다르면 "전교조 출신으로 현직 프리미엄을 누리는 장휘국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조 광주지부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호봉제 도입과 명절 상여금 차별금지, 공무원과 복무관련 규정 동일 적용 등을 약속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비정규직은 학교에서 일하는 교무실무사, 과학실무사, 사서, 사무보조, 급식조리원, 조리사, 영양사, 배움터지킴이 등으로 광주에만 8천여명이 있다. 광주지역 일선학교 전체교사 1만3천여명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숫자다. 정책협약식을 내걸었지만, 사실상 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다. 일부 노조원들은 지지서명 명단까지 작성하고, 노조집행부는 조리사 등 비정규직 조합원들에게 지인 찾기 20명씩을 요청하는 등 선거운동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 교육청은 2012년 이들 학교 비정규직의 채용권한을 일선 학교장에서 교육감으로 바꾸고, 이중 2천8백여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고용도 보장했다. 2013년에는 처음으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과 단체협약까지 맺으며 임금 인상도 해줬다. 명칭도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에서 ‘교육공무직원’으로 바꾸는 조례도 제정했다. 기능직 하위 공무원보다 오히려 대우가 좋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 무기계약직은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되는 사실상 공무원 신분이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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