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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여중, 꿈을 찾는 ‘품앗이 진로상담의 날’
‘1:1 심층진로상담’을 하는 프로그램
2014. 05.27(화) 08:52
‘참되고 부지런하며 날로 새롭게’를 교훈으로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고흥여자중학교(김복권 교장)’는 2014. 5. 19.(월) 14:30~17:30 ‘전남 중학교 진로상담연구회’ 회원 13명의 진로진학상담 교사를 모시고 ‘2014. 품앗이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하였다.

‘품앗이 진로상담’은 ‘전남 중학교 진로상담연구회(김경연 회장)’ 회원들이 그들 학교에 서로 품앗이로 방문하여 학생들과 ‘1:1 심층진로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고흥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학생과 지역,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고흥교육지원청, 고흥군청과 협력하여 ‘내 고장 학교 보내기’ 등의 교육 사업과 진로 진학 탐색을 접목한 활동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고흥여중 김미숙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작년 행사 후 소감문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학부모진로코치’ 6명과 사전 협의회를 거쳐 행사를 계획하고 1:1 심층상담과 특강 청취 대상을 다르게 하여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2,3학년을 대상으로 ‘1;1 심충진로상담’ 희망자를 신청 받은 후 사전 면담을 실시하고 ‘사전 진로상담 면담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진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거나 진로 장벽 등의 진로 갈등을 겪고 있는 24명을 선별, 선정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다면적 진로탐색검사’와 ‘자기조절학습검사’ 결과지 및 ‘사전 진로상담 면담지’를 바탕으로 1인당 60분씩 ‘1:1 심층진로상담’을 실시하였다. 정확한 결과 해석과 학생의 흥미, 적성, 학습특성 등을 파악하여 진로코드에 따른 진로계열 및 학과 탐색, 추천 직업 등 학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심층적 상담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으로 승부하라.’는 주제로 학습방법과 자기관리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진로탐색을 조력하였다.

심충상담을 받은 학생들은 소감문에서 ‘그동안의 진로 고민에 대해 진로전문가와 1;1로 상담을 하니 도움이 되었으며, 막연한 꿈을 명확히 하고 미래의 진로탐색에 많은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면서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 외 3학년 학생과 2학년 중 특강 청취 희망자는 외부 강사를 모시고 ‘맞춤형 고입전략 및 변화하는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120분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 내용을 SNS문자로 학부모들에 2차례 홍보한 결과, 자발적으로 23명의 학부모가 강의에 참석하여 경청하였다.

강의를 해 주신 선생님(김상모)은 ‘긴 시간 동안 끝까지 진지하게 강의에 집중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태도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며 이는 ‘강의 대상 선정이 매우 잘 되었기 때문’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부모회장인 김현숙님은 ‘자세한 설명으로 내용 이해가 잘 되었으며 꼭 필요한 강의였다.’고 강의에 대한 강한 만족을 나타내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고교진학에 대한 복잡한 생각이 많았는데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를 통해 나에게 맞는 고교진학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면서 ‘매우 만족하는 강의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만족스런 행사 결과는 ‘계획 당시부터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내고 구상하여 진행한 결과가 아닌가?’ 하고 행사를 담당한 김미숙 선생님은 자평하였다. 또한 ‘어떤 보상도 없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로상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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