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교육자치 시대 학부모의 새로운 역할 탐색 전남 학부모단체 ․ 전남교육정책연구소, 학부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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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학부모 단체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산하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학부모의 새로운 역할 탐색’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15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목포교육사랑여성모임, 전국장애인부모연대전남지부, 전남교육혁신시민모임, 전남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전남지부(이상 가나다순) 등 5개 학부모 단체가 “민선 교육자치 시대에 맞는 학부모의 새로운 역할 탐색”이라는 주제로 참여하였다.
학부모단체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의 역할 정립, 학부모 참여의 제도화, 민간인 교육 참여 시스템 구축 필요성 및 방안 마련,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학부모로서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활동방향 정립 등 학부모의 역할에 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고, 주제발표를 맡은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이정희 교육연구사는 교육개혁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후원회에서 학부모운동’으로 전환하여 온 과정을 개괄하고, ‘경쟁에서 협력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를 내세운 민선 교육자치에서의 학부모는 교육소비자(수요자)가 아닌 교육주체로서 정체성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학부모 스스로의 역량강화, 교육의 공공성 회복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활동, 교육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동체 활동, 학부모 참여활동의 법제화/제도화를 제안하였다.
첫 번째 지정토론에 나선 목포교육사랑여성모임 신안나 홍보국장은 한국 교육현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주체를 부모로 보고, 사교육 의존형 소비 주체인 ‘학부모’에서 교육 주체로서의 ‘부모’로 거듭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변화하는 세상에서의 올바른 부모역할을 위한 학부모 교육의 전문화, 학부모 참여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학부모 단체의 올바른 위상과 역할 정립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이정근 전남지부장은 “일반 학부모운동이 교육의 공공성이나 교육민주주의 실현을 강조하는 것과는 달리, 장애인 학부모운동은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이나 교육권리 확보에 주력하는 등 운동 방향이 달라 연대가 힘들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다양한 입장을 가진 학부모주체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전남교육혁신시민모임 서정분 회장은 학부모회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학부모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부모역할에 대한 기준 설정, 봉사와 재능기부 등의 활성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학부모의 알 권리 충족과 참여를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을 제안하였다.
네 번째 토론자인 전남혁신학부모네트워크 권오산 운영위원은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는 교육과 학교 혁신에 기여’하고자 지난 12월에 출범한 전남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를 소개하면서, 학부모가 발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우정의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오성현 전남부지부장은 학부모 총회 참여,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학교운영 참여와 협력, 학교도서실 봉사, 학교급식 운영 참여, 명예교사 활동, 교통안전 봉사, 상담자원 봉사, 교복 공동 구매 등 학부모의 학교 참여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러한 참여활동의 의의와 주의 사항에 대해 토론하였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권욱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개혁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대하게 부각되고, 학부모 단체가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주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공교육 활성화와 내실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 전남교육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학부모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부모들의 열띤 참여와 토론으로 성황리에 마친 이번 토론회의 의미에 대해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구신서 소장은 “민선 교육자치 시대의 학부모는 이익집단으로서의 교육소비자가 아닌, 교육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주체로서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며, ”학부모 참여 제도의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단체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의 역할 정립, 학부모 참여의 제도화, 민간인 교육 참여 시스템 구축 필요성 및 방안 마련,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학부모로서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활동방향 정립 등 학부모의 역할에 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고, 주제발표를 맡은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이정희 교육연구사는 교육개혁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후원회에서 학부모운동’으로 전환하여 온 과정을 개괄하고, ‘경쟁에서 협력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를 내세운 민선 교육자치에서의 학부모는 교육소비자(수요자)가 아닌 교육주체로서 정체성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학부모 스스로의 역량강화, 교육의 공공성 회복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활동, 교육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동체 활동, 학부모 참여활동의 법제화/제도화를 제안하였다.
첫 번째 지정토론에 나선 목포교육사랑여성모임 신안나 홍보국장은 한국 교육현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주체를 부모로 보고, 사교육 의존형 소비 주체인 ‘학부모’에서 교육 주체로서의 ‘부모’로 거듭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변화하는 세상에서의 올바른 부모역할을 위한 학부모 교육의 전문화, 학부모 참여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학부모 단체의 올바른 위상과 역할 정립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이정근 전남지부장은 “일반 학부모운동이 교육의 공공성이나 교육민주주의 실현을 강조하는 것과는 달리, 장애인 학부모운동은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이나 교육권리 확보에 주력하는 등 운동 방향이 달라 연대가 힘들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다양한 입장을 가진 학부모주체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전남교육혁신시민모임 서정분 회장은 학부모회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학부모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부모역할에 대한 기준 설정, 봉사와 재능기부 등의 활성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학부모의 알 권리 충족과 참여를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을 제안하였다.
네 번째 토론자인 전남혁신학부모네트워크 권오산 운영위원은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는 교육과 학교 혁신에 기여’하고자 지난 12월에 출범한 전남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를 소개하면서, 학부모가 발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우정의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오성현 전남부지부장은 학부모 총회 참여,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학교운영 참여와 협력, 학교도서실 봉사, 학교급식 운영 참여, 명예교사 활동, 교통안전 봉사, 상담자원 봉사, 교복 공동 구매 등 학부모의 학교 참여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러한 참여활동의 의의와 주의 사항에 대해 토론하였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권욱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개혁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대하게 부각되고, 학부모 단체가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주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공교육 활성화와 내실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 전남교육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학부모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부모들의 열띤 참여와 토론으로 성황리에 마친 이번 토론회의 의미에 대해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구신서 소장은 “민선 교육자치 시대의 학부모는 이익집단으로서의 교육소비자가 아닌, 교육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주체로서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며, ”학부모 참여 제도의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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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화) 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