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목요일) DBS동아방송 주최 제2회 ‘광주·전남 우수기업 및 기관, 단체, 공무원시상식’에서 지난 2월 명예퇴직 후 내년 광주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할 박표진 전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이 광주·전남을 빛낸 33인중 교육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DBS방송대상은 올 한해 선진 경영을 통한 탁월한 성과로 우리사회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인정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을 각 부문별로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박표진 전 부교육감은 2007년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였으며, 광주시부교육감 시절에는 갈등관계에 있는 중앙정부와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퇴직 후에는 언론에 활발한 기고를 통하여 사안별 광주교육의 문제점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박표진 전 부교육감은 지난 6월 30일에 공직기간동안 창의적인 업무로 교육행정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