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시대를 향한 간절한 외침!
5·18 민주화운동 청소년 뮤지컬 『울림! 다시 피는 꽃…』
2025. 05.27(화) 10:06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 소속 학생어울림뮤지컬동아리『하랑』은 2025년 5월 24일(토) 오후 2시 30분, 광주광역시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열린 「 5·18 청소년문화제-소년! 금남로로 온다」에서 특별 초청공연을 펼쳤다.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은 장성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 중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향한 꿈과 끼를 가지고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을 모집하여 만들어진 동아리다. 그렇게 구성된 동아리는 작년 2023년부터 올해까지 2년째 운영되고 있고, 특히 전체 38명의 학생 중 다문화학생이 18명으로 50% 가까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는 ‘어울림’ 동아리다.

이번에 실시된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하랑」5·18 청소년문화제 초청공연’ 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5·18 민주화운동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하랑』은「울림! 다시 피는 꽃...」뮤지컬 공연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감동적으로 재조명하였다.

총 38명의 학생들이 연기팀과 연주팀으로 참여한 이번 공연은, 당시 희생당한 한 아버지와 어린 딸의 시선을 통해 그 당시 민주화운동의 처절했던 현실을 사실에 바탕을 두고 그려냈다. 짧지만 강렬했던 30분간의 퍼포먼스는 현장에 모인 관람객들에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군부독재의 역사와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민주화의 역사를 아낌없이 보여주면서 큰 울림을 선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현장에 모인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공연을 관람한 많은 사람들은 함께 분노하고 눈물로 가슴 아파하면서 다시는 이런 아픔과 슬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민주화의 역사를 잊지말자고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

이러한 하랑의 활동은 앞으로도 ‘義’를 기반으로 하는 역사적 소재가 중심이 되는 만큼 올해 11월『5.18 민주화운동-울림! 다시 피는 꽃..』을 주제로 제3회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숭고한 희생을 치른 그분들의 ‘恨‘과 외침을 정기공연으로 함께할 계획이다.

정선영 교육장은 “우리 ‘하랑’ 단원들이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하고 참여하여 이렇게 민주성지인 광주의 심장 금남로에서 초청공연까지 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여러 감독님들과 또한 하랑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해 주신 김대중교육감님과 도교육청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러한 무대를 지원해 주신 광주광역시 이정선 교육감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2025년 ‘5.18 민주화운동’ 주제로 우리 하랑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갈텐데 이러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광주지역과 다양한 방향으로 교류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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