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속에서도 피어난 따뜻한 마음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위로와 성금 전달
2025. 04.21(월) 10:17
복내초등학교(교장 박해철)에 재학 중인 6학년 윤○○학생의 가정에서 최근 안타까운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전체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갑작스러운 사고에 학생과 가족은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복내초등학교 교직원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윤○○학생 가정에 전달했다. 따뜻한 위로의 편지도 함께 전하며 학생과 가족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학생들 또한 학생자치회의를 통해 한마음으로 위로했다. 또래 친구에게 보내는 응원의 글과 함께 학생들이 모은 정성 어린 성금과 나눔 물품이 전달되었고, “같이 놀던 ○○이가 얼른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순수한 말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학부모회도 SNS를 통해 화재 소식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하여 급히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입해 학생 가정에 전달했다. ‘우리 아이에게 닥친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빠르게 움직인 학부모들의 연대는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복내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연대와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배우게 되었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였지만,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은 학생과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공동체의 힘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복내초의 사례는 ‘함께하는 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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