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 학교에서 즐긴 뮤지컬 ‘고 투 파라다이스’
책이 아닌 무대에서 느끼는 감동
2025. 04.17(목) 10:10
4월 15일,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 체육관이 특별한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전교생들이 학교 안에서 창작 뮤지컬 ‘고 투 파라다이스(Go to Paradise)’를 관람하며, 일상 속에서 색다른 문화예술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학교로 직접 초청해 학생들에게 더 가까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고 투 파라다이스’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감정을 다룬 이야기로, 우리 또래의 현실적인 모습과 감정을 공감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은 약 60분 동안 펼쳐졌으며,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성장 코믹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됐다.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음악은 관객들을 몰입하게 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을 본 2학년 박제연 학생은 “이야기가 우리랑 비슷해서 더 집중해서 봤어요. 친구 얘기 같기도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기도 했어요.”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신호래 교장은 “학생들이 수업이나 책이 아닌, 직접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문화 경험을 꼭 해보길 바랐다. 이번 공연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산성지고는 앞으로도 학교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힘쓸 예정이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김문수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