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 아이들, 세상을 바꾸다!"
교육과정 성과발표 및 뮤지컬 공연 성황리 마무리
2024. 11.18(월) 11:27
서삼초등학교는 지난 11월 15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교육과정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43명의 전교생이 늘봄학교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무용, 뮤지컬 등을 다양하게 풀어내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늘봄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압화 컵받침과 베이킹부 학생들이 정성스레 구운 쿠키 세트가 교육 성과물로 선보였고, 다양한 부서에서 준비한 홍보 자료들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자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과 선생님이 대본 작성부터 연기, 무대 디자인, 극 배경과 극중 인물 성격 수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교육과정과 늘봄학교 연계를 통한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학생들이 자라고 경험한 “장성”의 축령산과 황룡강을 배경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세상을 바꿔가자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학생들의 연기, 노래, 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서삼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행복한 서삼교육“의 가치를 잘 나타냈다.

발표회에 참석한 한00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공연이라 더욱 감동적이었다. 학교에서 얼마나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주민들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모습이 놀라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교장 심명자는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와 재능이 무대에서 빛났다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더 큰 성취를 이뤄냈다.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배움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생과 이를 지원해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과 지역기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무엇보다도 성공적으로 농산어촌 유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서삼초등학교의 유학생들이 뮤지컬에 참여하면서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단순히 공연을 넘어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성장과 화합을 이뤄낸 사례로서 주목받았다. 공연을 지켜본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만들어낸 무대는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단순히 한 편의 작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소중한 시간이었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발판이 되었다.

서삼초등학교 학생들과 농산어촌 유학생들이 함께 만든 이 무대는 작은 씨앗이 모여 커다란 숲을 이루는 것처럼,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아름다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세상을 바꾸는 이들의 도전과 성장이 앞으로도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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