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삼향북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스위밍차일드 수영장에서 생존 수영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 문화를 조성하고 수상 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생존 수영 교육은 안전 규칙과 익사 사고 예방, 비상 상황에서의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 학생들은 수영장 안에서 기본적인 수영 기술뿐만 아니라, 비상 시 상황 대처 및 구명조끼 사용법 등을 배웠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생존에 대한 기본 기술을 배우며 안전한 수상활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았다. 5학년 한 학생은 “생존 수영에서 배운 기술들로 물속에 빠져도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 역시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교육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체험을 계획한 4학년 담임 한근호 선생님은 "이번 생존 수영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숙지하고 물에 빠졌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게 되어 안심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일상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 며소감을 말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생존 수영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생존 수영 교육으로 인해 여름철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좋다."라며 높이 평가했다.

손향미 교장 선생님께서는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익사 사고 예방, 비상 상황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여름 물놀이 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향북초등학교에서는 학교 특색 교육활동으로(나도 수영을 잘 할수 있어요) 오는 7, 8, 9월에 영법수영을.계획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