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창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감수성 프로젝트
철제 컨테이너가 따뜻하다고?
2022. 10.13(목) 11:24
광주수창초등학교가 지난 12일 본교 운동장에 설치된 임시교사 컨테이너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벽화를 그리는 ‘감수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3일 광주수창초에 따르면 지난 2021년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선정됐다. 이에 재배치 대상인 학교 건물을 철거하고 지난 9월 임시교사 컨테이너를 설치했다.

광주수창초는 앞으로 대규모 공사가 2년간 계속됨에 따라 위축된 교육환경을 개선함과 더불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공간이 사람을 바꾼다’는 생각을 담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체험형 포토존 벽화를 임시교사 컨테이너 외부 벽면에 설치해 차가운 이미지의 철제 컨테이너에 한 발짝 앞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학생, 미술인, 교직원의 생각과 솜씨를 임시교사 컨테이너에 담았다.

광주수창초등학교 배창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벽화 참여를 통해 성취감을 느껴 임시교사 컨테이너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포토존을 추억의 공간으로 오래 기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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