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손잡고 발밤발밤 걸어요!”
도곡초-나주이화학교 통합수업으로
2021. 06.04(금) 07:58
도곡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6월 1일에 5~6학년 학생들과 나주이화학교 4~6학년 학생들이 국립나주숲체원에서 통합수업을 진행하였다.

도곡초등학교와 나주이화학교의 통합수업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된 것을 제외하고는 8년째 꾸준히 이어오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주었다.

이번 통합수업은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두 학교가 만나 수업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금성 화첩 만들기 시간에는 화첩을 만들면서 자기소개도 하고, 서로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이름을 써 주기도 하였다. 특히 국립나주숲체원의 ‘발밤발밤 숲길 걷기’ 시간은 이 통합수업의 의미를 잘 드러내 주었다.
‘발밤발밤’이란 말은 ‘한발 한발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말로 도곡초 학생들과 나주이화학교 학생들이 손을 잡고 서로 발맞추어 숲길을 걷고, 숲의 식물들을 배우며, 처음 만난 어색함도 없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잘 표현해 주었다.

통합수업에 참여한 도곡초 6학년 고예림 학생은 “이화학교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이화학교 학생들은 우리들과 조금 다를 뿐 같은 친구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다시 꼭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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