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 Wee센터는 지나 21일부터 25일까지 담양관내 학생 8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했다.

2019년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가정방문상담은 학대․방임․자살․학교부적응 등 사각지대 학생과 주 수입원의 부재에도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가정방문상담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대상학생 사례에 대한 통합지원서비스 결과에 대해 안내했다.

담양Wee센터는 4월부터 지역 내 유관기관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양군드림스타트, 담양경찰서, 담양군희망복지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 차례 내부사례심사회의를 통해 가정방문상담 대상학생 지원연계 방안 논의를 실시하여 생필품지원, 교통카드지원, 의복지원, 세탁기 지원 등 대상학생 유형별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고서면 조00 학생의 아버지는 “가정에 세탁기가 없어 다른 곳에서 세탁을 해서 가져오는 수고로움이 해소됐다며 필요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희교육장은 “앞으로도 가정방문상담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수관리 및 심리․정서적지지등 필요한 서비스 지원․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