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와 함께라면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
보성공공도서관, 조현영 작가초청강연회 호응 좋아
2019. 09.27(금) 09:26
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에서는 지난 25일 “조현영 피아니스트와 클래식으로 세상 읽기”라는 주제로 보성여자중학교를 찾아가 전교생 130여명과 작가초청강연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바흐·모차르트·베토벤 등 클래식 유명 작곡가의 삶을 소개하고, 그 대표곡을 조현영 피아니스트가 직접 연주해 학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조현영 피아니스트는 강연 중 본인의 학창시절과 진로 결정 과정을 이야기하며, 기초를 닦아 놓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피아니스트가 꿈인 한 학생은 무대 위로 올라와 친구들 앞에서 쇼팽연습곡을 화려하게 연주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숨죽이며 학생의 연주를 들었고, 연주가 끝나자 큰 박수로 친구의 꿈을 응원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조현영 피아니스트가 쇼팽연습곡을 연주했던 학생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함께 연주했고, 이에 답하듯 학생들은 두 사람의 반주에 맞춰 흥겹게 노래를 불렀다.

강연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친구의 연주 모습도 멋있었다. 이번 강연처럼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참여한 강연은 처음인 것 같다. 어렵기만 했던 클래식이 이제는 달리 들린다.”라고 말했다.

보성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29.(일)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보성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bslib.jne.go.kr)를 방문하거나 전화 (061-852-3893)로 하면 된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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