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류봉자)은 5월 7일(화) 담양 관방제림에서 담주초병설유치원, 금성초병설유치원, 봉산초병설유치원, 월산초병설유치원, 용면초병설유치원의 학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의 문을 열었다.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유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단위 유치원 28기관, 거점 유치원 6기관, 소규모 유치원 6기관(도서지역 포함), 총 40기관을 대상으로 5월에서 11월까지 이루어지며, 특히, 원거리 및 소인수 학급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는 책 놀이, 생태 놀이, 옛 놀이 강사와 함께 진행 된다. 이 날 김형은 (아시아 문화기획 교육팀장) 생태놀이 강사는 자연이 교실이 되면 아이들은 오감이 열리고, 숲은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며, 면역력을 생기게 해주고 자연 치유력을 높여 내 몸이 병들지 않게 한다며 숲에서 부모와 유아가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봄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너무 행복했고 지금부터라도 숲에서 아이들과 함께 많이 놀아야겠다”고 하였다.

류봉자 원장은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에 참여하는 학부모님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유아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