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조직개편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신민호 의원, “문제점이 많고, 절차과정을 무시...도의회 상정되지 않아야”
2018. 11.08(목) 08:56
신민호의원(부위원장,순천6)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조직개편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오전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지방교육재정운영, 인사관리 등 기관 운영,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격차 해소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이날 전남도교육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선언에 이어 증인선서와 간부소개, 교육감 인사말, 주요업무보고, 질의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 교육감 증인선서와 간부소개, 인사말에 이어 퇴장하려고 하자 신민호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조직개편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신민호의원(부위원장,순천6)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지난 6일 전라남도교육청은 현행▲2국 3담당관 13과 62팀을 개편▲2국 4담당관 11과 56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면서"이 과정에서 교육감 선거과정에서의 공약 이행을 위해 특정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앉아 절차, 과정, 구성원들의 충분한 의견 등을 수렴하지 않은 주먹구구식 조직개편은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조직개편은 향후 장석웅교육감 기관운영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남교육청의 조직개편에서 직무분석과 사무분석이 충분한 검토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의원은 "본청조직개편을 위해서 대해 본청 사업분석은 거쳤는지?, 사업분석결과 30%의 사업을 줄이겠다고 한 약속은 이행 가능한지? 본청 사업분석 결과 존치, 확대, 축소,폐지등 결정 내용을 본위원회에 공개 할 수 있는지? 사업분석 뿐만아니라 개인별 직무분석은 실시 했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장교육감은 “ 전남의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본청 및 직소기관은 비대해 지고 있어 전남교육청의 조직개편이 불가피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의 직무분석과 사무분석을 충분히 검토 했으며, 타 시도교육청의 조직개편 대해서도 비교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신의원은 “조직개편에 대해 사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절차적인 민주주의 과정에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의원은 “장석웅교육감의 간부소개에 대해 간부소개 직제상 이기봉부교육감, 송용석 교육국장, 박성수 행정국장에 이어 김영안 홍보담당관, 김영중 정책기획관, 김용찬 감사관 등으로 소개해야 하나 먼저 김영중정책기획관을 소개하고 나중에 김영안 홍보담당관을 소개 한것은 조직개편을 염두해 두고 발표를 하지 않았느냐”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말했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간부소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나리오를 읽는 과정에서 실수였다”고 답변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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