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조창범)은 2018년 독서의 달 「책 한잔 어때?」라는 슬로건에 맞춰 9월 한 달 동안 강연회, 인형극, 전시 등 11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특히, 국립소록도병원을 직접 「찾아가는 작가초청 강연회」는 “사랑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한센인과 의료 가족의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힐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12일에는 「스마트폰은 너무해」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15일에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독서명언 무드등 만들기」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도서관은 나에게 ○○○이다」, 「통합 대출회원카드 발급받고 기념품도 타고」, 「도서대출 스탬프도 찍고 상품도 받고」, 「우수 환경도서 전시」, 「다독자 시상」 등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조창범 고흥평생교육관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책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밝혔다.

독서의 달 참여 신청은 방문 및 홈페이지로 접수하며 기타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관 홈페이지(ghlife.jne.go.kr) 또는 ☎830-25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