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voyage, 선상무지개호의 첫 닻을 올리며
도교육청, 2018 선상무지개학교 국제항해 활동 실시
2018. 07.26(목) 09:17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의 청소년 미래 도전 프로젝트인 2018 선상무지개학교 도깨비(도전하고 깨우치며 비상하는) 학생외교단 218명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항해’를 슬로건으로 지난 22일 오후 중국을 향해 국제항해를 시작했다.

이번 선상무지개학교(교장 정재성)는 22일 출항식 이후 선박 안전교육과 선장 특강이 이어졌고, 학생 자치회의에서는 선내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각 동아리별 주요 활동을 스스로 정했다.

23일에는 지난 5개월 간 준비한 한·중·일 삼국의 상징, 음식 예절, 문화 등을 비교한 프로젝트 활동 결과를 발표했고 첫 번째 기항지인 중국 체험지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10호 암필)의 여파로 힘든 여정 속에서도 친구들의 발표에 경청하며 메모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선상무지개학교에 참여한 화순도곡중학교 장윤제 학생은 “목포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국제항해에 도전하고, 배 안에서도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생활 규칙을 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의미 있고 설레는 경험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8 선상무지개학교 정재성 교장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실습선에서의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 활동에 임한 학생들이 기특하다”며 “기항지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생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중국 상하이에 입항한 선상무지개학교는 ‘도전, 중국 속의 우리, 미래의 중국과 우리나라’를 주제로 4일간 중국 현지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박정철 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