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3일(화)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5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국립특수교육원 이정현 연구관의 ‘장애공감, 소통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와 특수교육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학교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였다.

또한, 교실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벽을 허물기 위한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단과 배치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로 장애학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내실있는 통합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상윤 교육장은 “학교에서 통합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은 학교장의 의지가 중요하므로 이번 장애이해교육이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관리자로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