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향교초, 상하이 충밍현실험소학교와 국제교류학습
한중의 문화와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2018. 05.02(수) 09:34
함평군 대동향교초등학교(교장 고영운)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충밍현실험소학교와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한다. 지난 2016년 이후, 두 학교는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의 학생들이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동향교초등학교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 방과후 중국어 회화 교실을 운영하며 중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2016년에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중국 측에서 대한민국을 방문하였다. 3박 4일간 함평과 목포 일대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와 중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중국 학생들은 4월 3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학교까지 이동하였고, 저녁에는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5월 1일 오전에는 목포에 위치한 공자아카데미를 방문하여 한중 학생이 함께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지역의 대표 행사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참가하여 식물과 곤충, 갯벌 생태계를 관찰하고, 동물의 먹이를 주는 등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5월 2일 오전에는 학교 강당에서 한복 입기, K-POP 체험, 한식 만들기 등의 다양한 대한민국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한중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도 함께 참여하는 운동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5월 3일 오전 송별식을 마지막으로 중국학생들은 3박 4일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환영식을 마친 대동향교초등학교 전교학생회 회장(6학년 이동현)은 “함평에서의 3박 4일 동안 중국 친구들이 우리 학교의 친구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즐기면 좋겠다. 앞으로 함께 할 중국문화체험, 대한민국문화체험, 운동회들이 저희 또한 많이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동향교초등학교 고영운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학습을 통해 한중의 학생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정을 나누며, 세계화 시대에 맞춰 국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기 바란다.” 고 밝혔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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