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 해남발명교육센터는 4월 19일 현산남초등학교 6학년 1반 교실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육」을 실시했다.

해남발명교육센터는 해남과 진도의 발명교육센터 거점지원청으로서 발명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창의․융합형 발명 행사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발명교육센터 이용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에서 발명교육센터로, 발명교육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 5일 화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해남과 진도 초․중학교 23학급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명기초 특강시간에는 발명에 대한 기초 이론과 발명퀴즈, 저작권 교육이 이루어지며 실습시간에는 작용반작용 원리를 이용한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보며 발명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해남과 진도의 관내 지리적 여건상 발명교육센터로 방문하지 못하는 학교에 직접 발명교육센터의 겸임교사와 실무사가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실습을 위한 재료를 발명교육센터에서 지원함으로써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남발명교육센터 관계자는 2019년에는 해남발명교육센터로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학차량 이용 등 관련 여건을 정비하고 찾아가는 발명교육 또한 확대 실시하여 발명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