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길선)은 지난 4월 14일(토)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재학생 및 학부모 76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학년도 영재가족 창의력 올림픽 교실’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는데,“하나된 열정, 더 많이! 보다 더 예술적으로”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영재학생과 가족들이 창의적 테이블 만들기에 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특히, 정해진 시간 내에 편리함·예술성·튼튼함을 갖춘 테이블을 완성한 후 책을 올려 가장 무거운 무게를 버틴 팀이 우승을 하도록 미션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요구와 가족 또는 친구간에 협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학생, 학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행사에 대해 구례교육장(장길선)은“구례영재교육원은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으며, 영재학생들에게 자연관찰탐구교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현장체험학습 등과 같이 보고·듣고·직접 참여하는 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융합형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앞으로 펼쳐질 구례영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