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 학생회, 장기 치료 중인 학우에게 성금 전달
바자회 등 수익금으로, 교직원도 동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눔
2018. 01.02(화) 16:17
강진고등학교(교장 위경종) 학생과 교직원들은 본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신유림 학생이 급성재생불량성빈혈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모아 전달하였다.

신유림 학생은 2017년 9월에 병원 진료 과정에서 급성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그동안 항암치료 및 골수 이식 등의 치료를 받아 왔으며, 입원 치료 중에는 병원학교에 등록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들은 강진고등학교 학생회(회장 임채효)는 신유림 학생을 돕기 위하여 교내 바자회를 개최하고, 지난 12월 22일 교내 동아리발표대회 전시 및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모아주었다.

강진고등학교 교직원들도 제자의 쾌유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아 학생들의 모금액과 함께 2017년 12월 29일 오전 10시에 교장실에서 신유림 학생의 어머니에게 모금액 227만원을 전달하였다.

현재 신유림 학생은 동생의 골수를 이식 받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주에 1회 아산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어렵고 힘든 치료과정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졸업을 준비하고 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김문수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