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10월 23일부터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중학교 국어, 음악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다는 자유학기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 일주일 동안 계속 되는 이번 연수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10개 교과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약 14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자유학기제 운영 연수 내용은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학생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방법에 초점을 맞추었고 도내 유명 수석교사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교과별 특성에 맞는 수업혁신을 위한 문제 제기, 대안 탐색, 토론과 우수 사례 공유 등 수업 나눔을 하게 된다.

김천옥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교실수업 혁신을 이번 자유학기 연수를 통해 이루어내고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하여 이번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