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정의(正義, 定義)는 없습니다.
전남유아교육진흥원, 하반기 관리자 역량강화 연찬회
2017. 10.17(화) 10:02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성기)에서는 10월 16일(월) 도내 공·사립유치원 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학교 문화 형성 및 소통 능력의 신장을 위해 하반기 관리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적당한 정의(正義, 定義)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전개된 이번 연찬회는 쉽게 변하지 않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의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박준영(재심전문변호사) 강사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변호사로서 재심사건을 맡았던 경험을 사례로 들면서, 나를 포함한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도 쉽게 발견되는 악의 평범성과 포기하지 않는 과정의 아름다움, 정의에 대한 끝없는 고민, 슬픈 경험의 힘을 강조하면서 정의(正義, 定義)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연찬회에 참석한 임종윤원장(순천도사초병설유치원)은 “최근 드러나는 사회문제들에 대해 이 시대 어른들이 가지고 있는 적당한 정의 관념으로부터 발생한 건 아닌가 하는 반성적 사고를 하게 되었다. 미래 세대가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소시민들의 선한 연대의 힘을 발휘하여 조금씩이라도 세상을 바꾸는 정의를 실천해 보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본원 김성기원장은 “단위유치원의 원장(감)으로서 관리자들은 학교 구성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선도하여, 우리 아이들도 약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역량을 길러주어 정의(正義, 定義)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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