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초등학교(교장 한연숙)는 9월 28일 꿈자람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쓰고 시화를 그린 동시를 책으로 엮은 꿈스토리 동시집 ‘설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꿈스토리 동시집 ‘설렘’ 출판기념회는 학생들이 직접 그린 시화와 직접 쓴 동시를 포토북 형식으로 출판하면서 2017학년도의 추억을 글로 남기는 기회가 되었다.

출판기념회 시간을 통해 동시집을 감상하는 학생들 얼굴에선 웃음꽃이 피어났으며 학생들은 동시집을 감상하며 자기 시뿐만 아니라 동생, 선배가 쓴 시도 감상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포토북을 감상하던 4학년 모겨리 학생은 “내 시가 책으로 출판되어 나왔다. 다른 친구의 시도 보니 재미있고 배울게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행사를 담당한 정옥주선생님은 “동시집을 출판하고 출판한 책을 읽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다. 2017년을 추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보물을 마련해 준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꿈스토리 동시집 ‘설렘’ 출판기념회는 긴 연휴동안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