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상, 제23회 틴매경TEST 동아리 최강전 ‘우수상’
금융전공동아리 광주‧전남 유일 우수상 획득
2017. 09.13(수) 10:46
지난달 19일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된 틴매경테스트(이하 틴메테) 정기시험에서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근욱) 금융전공동아리가 광주·전남지역에선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 개인 우수상 수상자 2명도 전남여상 금융전공동아리가 배출했다. 김민아(글로벌경영, 2), 옥희(글로벌경영, 2) 학생은 100점 만점에 82점으로 개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틴매경TEST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기초개념과 응용력, 실무기본역량을 측정하는 국가공인시험이다.

김민아, 문주희, 송승현, 옥희, 임성은 학생으로 구성된 금융전공동아리의 활약으로 전남여상은 명실상부 지역 금융교육 메카로 자리 잡게 됐다. 전남여상은 2016년 금융감독원이 전국에서 2곳을 선발하는 금융교육 우수학교에 선발되기도 했다.

김민아 학생은 “시험 대비 특강을 받은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다져왔던 기본 지식을 가지고 시험을 봤는데 수상하게 될지 생각하지 못했다”며 “담임교사인 선승하 선생님과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을 위해 경제신문을 탐독하고, 대학생들이 공부하는 금융전문자격과정을 들은 것이 수상의 비결 같다”고 답했다. 옥희 학생은 “틴매테가 단기간에 공부해선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시험 같다”며 “금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도를 담당한 선승하 교사는 “올해 초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준비하며 금융 전반적인 지식을 쌓은 것과, 금융 전문교과 수업에서 실 사례중심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지식을 체득하는 과정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으로 보인다”며 “우리 학생들이 금융에 손쉽게 다가서고 전문 금융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여상은 ‘산학맞춤반’, ‘1팀 1기업 프로젝트’를 비롯해 실무 중심 전공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16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시교육청 빛고을혁신학교, 교육부 선정 NCS기반 교육과정 선도학교, 2017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양질의 취업 실적으로 광주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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