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 몸 튼튼 사랑 깃든 ‘봉산가족 한마당 축제’
모두가 흘린 땀과 우렁찬 함성소리로 늘품관을 채우다.
2017. 05.11(목) 16:28
지난 10일 봉산초등학교(교장 채의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늘품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운동회 ‘봉산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제19회 대나무축제 뱀부댄스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인기상을 수상한 6학년 전아름 외 6명의 학생들의 댄스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시작되었다. 이어서 1학년 두 학생과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장님이 함께 손을 잡고 뛰는 축하시주를 하였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편, 운동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이은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행사 당일 비 예보로 행사가 잘 치뤄질 수 있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실내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조정하는 등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두 줄로 나란히 서서 천을 맞잡아 천 위로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이 걷는 ‘하늘길 달리기’와 큰 공을 땅에 닿지 않게 앞뒤로 보내는 ‘협동 공 튀기기’프로그램 등은 모두가 함께 하여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봉산초등학교는 오전 운동회 행사를 마치고 학부모님들께 학교 급식을 공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부모님들은 평소 자녀가 먹는 음식을 함께 즐기며 학교급식 위생·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만족도 조사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 와서 참관만 하는 운동회가 아닌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곁든 운동회를 아이들과 함께 즐기니 색다른 경험이었고, 학교급식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보니 굉장히 맛도 좋고 영양을 생각하여 노력하여 만드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봉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에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과 학교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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