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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초, 사랑을 선물한 선생님과 학부모
2017. 04.12(수) 15:46
부산초등학교(교장 신기동)에서는 학부모회(회장 박재원)와 교직원들이 본교 학생들 중 다문화 모자 가정인 한 형제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뭉쳤다.

필리핀 엄마를 둔 두 형제에게 어려움이 닥친 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사정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셔 형제 둘이 살아야하는 형편을 본교 학부모회장님의 제안으로 학부모회와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두 형제가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사랑의 모금을 하였다.

특히 한 학부모는 두 아이가 엄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힘들어할 것으로 판단해 본인의 집에서 두 형제를 보살펴 주기로 하고 당분간 데리고 있기로 했다.
아이들을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 및 학부모들이 마음을 합하여 사랑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모두 행복했다.

본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모든 교직원이 앞으로도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할 것이며 물질적인 부분은 물론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학교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모든 교직원은 다짐해본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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