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봉강초, 화전 만들기 happy day!
전교생 화전 만들기 체험학습 실시
2017. 03.30(목) 08:42
봉강 들녘에 핀 매화꽃만큼 예쁜 꽃이 봉강초등학교에도 활짝 피었다.

봉강초등학교(교장 김미숙)에서는 3월 29일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화전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봄철 우리 고장에서 나는 진달래, 매화, 쑥, 산수유 등을 이용하여 화전을 만들면서 학생들은 각자의 솜씨를 뽐내었다. 화전만들기는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4계절 맛체험활동 중 봄철에 실시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봄꽃으로 정성스레 자신만의 예쁜 화전을 꾸미고 만들어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봄기운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이 화전의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기까지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전통 음식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날 만든 화전은 광양노인복지센터에 계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전달하여 사랑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였다.

4학년 학생은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면서 봉강에 봄이 온 것을 맘껏 느끼고 즐길 수 있었어요’라며 ‘복지센터에 계시는 외로운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생각에 더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봄꽃보다 예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김미숙 교장은 ‘화전을 만드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 속에서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봉강초등학교는 매월 「봉강 Happy Day」를 운영하여 화전 만들기를 비롯하여 쌈채소 심기, 보쌈데이, 배추심기, 송편 만들기, 김장체험 등 계절 맛 체험학습을 연중 실시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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