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정미숙)은 3월 20일(월) 중동관에서 3~6학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다짐식’을 실시했다.

‘우리들의 다짐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 각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내용을 선서하는 것으로 다짐식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선생님들은 학생을 사랑으로 대하고 꿈을 키워주며 학부모와 협력하여 학생을 가르치겠다고 다짐했다. 학부모는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선생님과 협력하는 학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다짐식에 참가한 3학년 한 학생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잘 알게 되었고, 선생님들과 부모님과 같이 선서를 하니 꼭 지켜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정미숙 교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학교 구성원으로서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라며 교육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