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고, 시립합창단 초청 ‘나빌레라 콘서트’ 개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감동 함께하길”
2016. 12.14(수) 16:44
장덕고등학교(교장 최윤길)가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기말고사를 치루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생들을 위해 광주시립합창단을 초청해 12월21일 장덕고 명예의 전당에서 ‘나빌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빌레라 콘서트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이날 광주시립합창단 단원 50명은 오페라, 가곡, 새롭게 편곡한 OST음악 등을 솔로, 중창, 여성합창, 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 2016년 한 학년의 막바지를 걷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립합창단은 1976년 조선대 장신덕 교수가 시민합창단으로 출발한 것이 태동이 되어 1978년에 정식으로 시립합창단으로 발족했다. 그동안 많은 한국 합창의 선구자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150여 회 이상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광주시민과 한국합창 음악계에서 인정받아 왔다.

최근엔 찾아가는 예술단으로 초청 순회공연을 활발히 전개해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예향 광주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나빌레라 콘서트에서도 오페라 중 아리아 ‘O mio babbino caro’,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드라마 OST를 새롭게 편곡해 학생들에게 친근한 곡 선정으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장덕고 한 고3학생은 “3년 동안 대학수학능력 시험만을 바라보며 쉴 새 없이 앞만 보고 걸었다”며 “특히 고3이 된 올해는 정말 엉덩이에서 방석을 떼지 못했었는데 그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 좋은 찰나에 연주회를 한다니 좋은 기분이 배가 될 것 같고 무척 기대된다”고 말하며 콘서트에 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장덕고 최윤길 교장은 “2016년의 말미를 장식하게 될 제4회 나빌레라 콘서트에서 장덕인의 미래 감성 교육에 앞장서는 많은 교원, 학생, 지역주민, 학부모가 한데 모여 현장감 넘치는 감동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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