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흥초, 전문 회계사들과 함께하는 경제교육 열어
체험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놀이 한마당 진행
2016. 10.12(수) 15:42
광주중흥초등학교(교장 고명숙)가 12일 ‘JA(Junior Achievement) KOREA’ 소속 공인회계사 14명과 함께 전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JA KOREA가 교육기부로 준비한 이번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회계사 14명이 일일교사가 되어 다양한 학습 자료와 교구를 활용해 진행했다. 내용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절한 개인, 근로자, 소비자와 관련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학년별로 경제와 직업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신문기자가 되어서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기도 했다.

중흥초 한 학생은 “어려운 경제용어보다는 일상생활과 관련지어 그려보기, 스티커 붙이기, 역할놀이, 보드 게임들로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일일교사가 된 회계사들은 경제와 직업을 가르쳐주면서 미래의 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 조언자(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교육기부에 참여한 한 회계사는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경제교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경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 국가, 나아가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틀을 갖춰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A(Junior Achievement) KOREA는 전 세계 123개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정분야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 경제교육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고 180여 개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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