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다!
삼호서초, 학부모, 교직원 함께 나눔의 기쁨
2016. 07.22(금) 16:48
영암 삼호서초등학교(교장 김연화)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 예술 동아리 SBF(School Band Friends) 밴드부는 지난 7월 19일 저녁 학교 옆 한마음 공원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한여름 기부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부 버스킹은 SBF의 연주뿐만 아니라 각자 지닌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여 아프고 굶주린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삼호서초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이루어낸 소중한 기적이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신나는 기부 놀이전을 위해 봉사해 주었고, 선생님들은 직접 쿠키와 머핀을 굽고 옥수수 등의 간식을 준비하여 기부 간식 코너를 운영해 주셨으며, 학부모님들은 신나는 난타 공연과 가족 밴드 등 멋진 재능을 기부해 주셨다.

기부행사에서는 지역의 남녀노소 모두가 공원에 모여 놀이를 하고, 음악도 감상하며, 월드비젼에서 설치한 사진전 등을 관람하면서 총 1,316,790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이 수익금은 월드비젼 아프리카 식수개선 사업분야에 희망의 씨앗으로 써달라고 기부하였고, 학교의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주었다.

“문화 행사가 드문 우리 지역 공원에서 음악 공연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은 물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삼호서초에 너무 고맙다”라고 전하시는 지역 주민들, “땡볕에 힘들게 오염물을 길러 와서 마시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해 주어서 자랑스럽다”고 뿌듯해 하는 학생들, “교실에서 가르쳐 줄 수 없었던 나눔과 배려를 직접 체험하게 해 주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흡족해 하시는 선생님들, 삼호읍 전체가 훈훈해지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삼호서초등학교는 2학기에 “겨울 눈사람 기부 콘서트” 공연 계획을 세워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사회가 모두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며 세계시민자질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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