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안길현의 한·중 竹鄕 청소년 우호 교류 행사 중국 절강성 호주시 안길현 매계중학교와 한·중 청소년 우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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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자중학교(교장 차과식)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담양여중 방문), 7월 25일부터 7월 29일(중국 매계중 방문) 각각 4박 5일간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 절강성 호주시 안길현 매계중학교와 한·중 청소년 우호 교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한·중 청소년 우호 교류 행사는 담양군의 ‘교단환경개선사업’ 중 하나로서 대나무고장인 중국 안길현과의 결연을 맺어, 양 지역의 학교 간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을 통해 담양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교 교류 행사는 중국 매계중학교에서 담양여중을 먼저 방문하였는데 방문단은 양교 각각 15명의 학생과 3-4명의 교사로 구성하였고, 프로그램은 사전에 공유하고 상호 협의 하에 계획되었다.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매계중학교 방문단은 서울권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에버랜드, 리움미술관 등을 관람하였고, 담양여중 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였다. 환영식에는 공영휴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담양여중 교직원, 그리고 결연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였다. 차과식 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교류는 21세기 미래를 가꾸어갈 양국의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 양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재로 거듭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환영식을 마친 후 19일 저녁부터 20일까지 홈스테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각 가정에서 정성껏 마련한 프로그램과 음식체험을 부모와 함께 실시하였고 죽녹원 및 메타세과이어길 등 담양 문화 탐방을 비롯하여 한복 입고 전주한옥마을 견학, 파밍하우스,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양교 학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한결 친밀감 넘치는 우의를 다졌다. 매계중학교 부교장 周梦佳을 비롯한 교사 방문단은 담양 가사문학관의 중국어 영상체험을 관람하고 소쇄원, 죽녹원 등 담양일대를 견학하면서 담양의 시가문학의 맛과 멋을 체험하였고, 담양의 특색있는 음식인 떡갈비 식사를 하였다. 오후에는 본교 담양여중의 교육 환경을 시찰하며 학생중심의 토론수업의 교육환경에 각별한 관심을 갖었다. 또 홈스테이 가정을 방문하여 중국학생을 자녀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는 정겨운 모습을 보면서“한국의 문화와 한국 학부모의 배려와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아울러 한·중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지원해준 담양군과 교육청과 섬세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날에는 안길현이 지리적으로 내륙에 위치한 관계로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함을 감안하여 양교 학생과 교사들은 美港 여수에서 아쿠아리움, 해양레일바이크, 케이블카 등 다양한 해양문화를 체험하였다. 22일 환송식에서 그동안의 활동들을 영상으로 모아 함께 보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양교학생들은 같은 문화권내의 공통점과 다름을 공유하고 이해하게 됨으로써 세계화시대의 글로벌 감각을 익혔다. 교류학생인 何振丽(매계중 3년) 학생은“한국 사람들은 매우 열정적이고 우호적이다. 준비가 섬세하고 철저하며 친구들이 매우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다”고 말했다. 刘兴江(매계중 3년)은 딸처럼 환대해준 부모의 모습에 감동하여 ‘한국 엄마’라고 불러 훈훈함을 주었다. 담양여중 조아라(3년) 학생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하여 시야를 넓히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영어뿐 아니라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소통이 더 잘 될 것이라 생각되어 어학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4박 5일간의 일정을 담당한 담양여중 교사 이은희는 “처음 맡게 된 업무라 부담이 되었지만 정성껏 마련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참여하고 매번 감사와 감동을 표해준 교류방문단의 모습에서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고, 앞으로 긴밀한 유대관계가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말했다. 담양여중 방문단은
7월 25일∼7월 29일에 진행되는 중국 매계중학교 방문을 기대하며, 담양군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만든 교류 성과에 대해 큰 만족감과 보람을 느꼈다.
이번 한·중 청소년 우호 교류 행사는 담양군의 ‘교단환경개선사업’ 중 하나로서 대나무고장인 중국 안길현과의 결연을 맺어, 양 지역의 학교 간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을 통해 담양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교 교류 행사는 중국 매계중학교에서 담양여중을 먼저 방문하였는데 방문단은 양교 각각 15명의 학생과 3-4명의 교사로 구성하였고, 프로그램은 사전에 공유하고 상호 협의 하에 계획되었다.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매계중학교 방문단은 서울권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에버랜드, 리움미술관 등을 관람하였고, 담양여중 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였다. 환영식에는 공영휴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담양여중 교직원, 그리고 결연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였다. 차과식 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교류는 21세기 미래를 가꾸어갈 양국의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 양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재로 거듭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환영식을 마친 후 19일 저녁부터 20일까지 홈스테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각 가정에서 정성껏 마련한 프로그램과 음식체험을 부모와 함께 실시하였고 죽녹원 및 메타세과이어길 등 담양 문화 탐방을 비롯하여 한복 입고 전주한옥마을 견학, 파밍하우스,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양교 학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한결 친밀감 넘치는 우의를 다졌다. 매계중학교 부교장 周梦佳을 비롯한 교사 방문단은 담양 가사문학관의 중국어 영상체험을 관람하고 소쇄원, 죽녹원 등 담양일대를 견학하면서 담양의 시가문학의 맛과 멋을 체험하였고, 담양의 특색있는 음식인 떡갈비 식사를 하였다. 오후에는 본교 담양여중의 교육 환경을 시찰하며 학생중심의 토론수업의 교육환경에 각별한 관심을 갖었다. 또 홈스테이 가정을 방문하여 중국학생을 자녀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는 정겨운 모습을 보면서“한국의 문화와 한국 학부모의 배려와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아울러 한·중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지원해준 담양군과 교육청과 섬세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날에는 안길현이 지리적으로 내륙에 위치한 관계로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함을 감안하여 양교 학생과 교사들은 美港 여수에서 아쿠아리움, 해양레일바이크, 케이블카 등 다양한 해양문화를 체험하였다. 22일 환송식에서 그동안의 활동들을 영상으로 모아 함께 보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양교학생들은 같은 문화권내의 공통점과 다름을 공유하고 이해하게 됨으로써 세계화시대의 글로벌 감각을 익혔다. 교류학생인 何振丽(매계중 3년) 학생은“한국 사람들은 매우 열정적이고 우호적이다. 준비가 섬세하고 철저하며 친구들이 매우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다”고 말했다. 刘兴江(매계중 3년)은 딸처럼 환대해준 부모의 모습에 감동하여 ‘한국 엄마’라고 불러 훈훈함을 주었다. 담양여중 조아라(3년) 학생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하여 시야를 넓히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영어뿐 아니라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소통이 더 잘 될 것이라 생각되어 어학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4박 5일간의 일정을 담당한 담양여중 교사 이은희는 “처음 맡게 된 업무라 부담이 되었지만 정성껏 마련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참여하고 매번 감사와 감동을 표해준 교류방문단의 모습에서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고, 앞으로 긴밀한 유대관계가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말했다. 담양여중 방문단은
7월 25일∼7월 29일에 진행되는 중국 매계중학교 방문을 기대하며, 담양군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만든 교류 성과에 대해 큰 만족감과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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