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7월 20일(수) 10시 30분부터 14시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학생상담자원봉사자 협의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 동신대학교와 동신대학원 상담심리학과 학생들로 위촉되었으며 현재 ‘꿈키움 멘토단’의 멘토로 관내 학교 학생에게 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협의회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Wee센터 전문상담사 차란희선생님께서 상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정카드 기법을 강의하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에 참여한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3학년 박승남학생은“협의회를 통하여 서로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감정카드 활용법을 멘티에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성 교육장은“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상호 성장을 가져오는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