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7월 13일(수) 대회의실에서 선수육성 학교장, 감독 및 지도자, 입상선수,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양교육지원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광양 선수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4, 은5, 동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善戰)을 펼쳤다.

수영의 동광양중 왕희송, 유도의 세풍초 김수연 선수를 비롯한 육상, 정구, 태권도, 씨름, 정구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한 총 9명의 선수들에게 상장을 전수하였다.

민영방교육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선전한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입상한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 우리 광양 체육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일선 학교 및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광양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