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눈으로 보기”
여수교육지원청, 2016. 여수학습종합클리닉센터 교원연수 실시
2016. 05.26(목) 16:47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5월 25일(수)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16. 여수학습종합클리닉센터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왜 아이들은 가만히 있기 어려울까요?” 라는 주제로 인제대학교 의생명공학대학 작업치료학과 김경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이번 연수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다소 생소한 ‘감각통합교육’을 주제로 교실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신경학적 관점에서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하여 다루어 보았다.

김경미 교수는 강의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것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극이 적거나 많아서 겪는 어려움 일 수 있다”라며 “학생 개개인별로 환경을 맞추기는 어려우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각통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하였다.

연수에 앞서 최성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교의 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지지자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습적인 부분을 넘어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자존감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믿음과 사랑을 주라”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워크샵을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한 활동 덕분에 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오늘 배운 몇 가지 신체활동을 학교 활동에 응용하여 학생들이 수업시간 중 각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직원-학생 결연활동, 학생캠프운영, 교사 및 학부모 연수 등을 통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존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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