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은 영재들의 배움터, 문학 및 예술 영재교육원
보성 문학, 예술영재교육원 추가 설치 승인
2016. 05.10(화) 16:45
보성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인문(문학) 및 예술영재원 추가 설치 승인을 받아 다양한 분야 영재들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문학영재원은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되어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현재 1주일에 2회(화, 목요일) 과학영재원 학생들로만 운영하고 있는 영재교육원이 문학(월요일), 예술(금요일)영재원을 병행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적 활용뿐 아니라, 문학과 판소리에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영재들을 조기 발굴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두 분야는 학교급별, 학년별로 운영되는 과학영재원과는 다르게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개 학급씩 운영하면서 학생 개인의 재능과 기량에 맞게 맞춤형 수업을 할 예정이다.

문학영재원은 전라남도교육청 정책 제안(제안자: 벌교초 교장 김재흥)에 최우수 안으로 채택된 ‘문학 영재반 및 문학고등학교 설립’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대안이고, 또한 우리 지역에 건립된 태백산맥문학관과 연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강사들은 문학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동화작가, 시인, 수필가들로 구성하여 노벨문학상을 향해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예술영재원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진, 보성소리를 완성한 정응민 선생의 맥을 잇는 판소리가 학생들에게도 이어져 보성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우리 소리가 세계인들로부터 주목 받는 한국 문화로 자리 잡아 가도록 전문 소리꾼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소리 영재들을 키워낼 계획이다.

문학, 예술영재원은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지만, 장흥, 강진 등 인근지역 4개 군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5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18일에 실기평가와 면접 심사 후 개강할 예정이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박정철 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