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5월 3일(화) 제 94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6곳을 방문하여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어린이날 맞이 교육기관 방문은 농촌학교의 소규모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로 긍지와 자신감을 갖고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지역아동센터 2곳,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곳 등을 방문했는데, 용산초병설유치원은 원아 전체가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특별히 올해 어린이날은 교육청 관계자의 방문으로 더욱 뜻깊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였다.

최종열 교육지원과장은 “티없이 맑고 씩씩한 어린이들의 모습 속에서 장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꿈나무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하였다.